제27회 티모테오 1․2서 / 티토서/ 필레몬서 / 히브리서

가톨릭 서간

- 야고보서, 베드로 1,2서, 요한 1,2,3서, 유다서


사목 서간 (목자들에게 보낸 편지)
- 티모테오 1,2서, 티토서


 신학적으로 볼 때 사목 서간의 의의는 크다.


사목 서간에는 바오로 사도의 주요 신학과

영적 유산이 들어 있다.


티토 3,5-7

하느님께서 우리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한 의로운 일

때문이 아니라 당신 자비에 따라, 성령을 통하여 거듭나고

새로워지도록 물로 씻어 구원하신 것입니다.


이 성령을 하느님께서는 우리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풍성히 부어 주셨습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그분의 은총으로 의롭게 되어,

영원한 생명의 희망에 따라 상속자가 되었습니다.


2티모 3,15

성경은 그리스도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통하여

구원을 얻는 지혜를 그대에게 줄 수 있습니다.


사목 서간을 통해 사도들로부터 내려오는

교회의 직무가 어떻게 발전해 나가는지를 볼 수 있다.
 

사목 서간은 초대교회 안에서 질서와 직무가

하느님께로부터 나온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사목 서간을 통하여 초대교회가 사도전승을 철저히

따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사목 서간의 저자는 교회 공동체 지도자들이 갖추어야 할

자격 요건을 아주 상세하게 열거하고 있다.
 

1티모 3,2

감독은 나무랄 데가 없어야 하고 한 아내의 충실한 남편이어야 하며,

절제할 줄 알고 신중하고 단정하며 손님을 잘 대접하고

또 가르치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1티모 3,3

술꾼이나 난폭한 사람이 아니라,

관대하고 온순하고 돈 욕심이 없으며..
 

사목 서간은 영지주의(Gnosis)를 비롯하여, 당시 곳곳으로

확산되던 갖가지 이단을 지혜롭게 피하도록 도움을 주었고

초대교회가 정통 신앙을 수호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영지주의(靈知主義)

- 눈에 보이는 물질적인 것은 피하고, 고도로 발달된 지혜를

  통해서 스스로 구원에 도달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1티모 4,1

마지막 때에 어떤 이들은 사람을 속이는 영들과

마귀들의 가르침에 정신이 팔려 믿음을 저버릴 것입니다.


1티모 4,2

양심이 마비된 거짓말쟁이들의 위선 때문입니다.


1티모 4,3

그들은 혼인을 금지하고,


1티모 4,3

또 믿어서 진리를 알게 된 이들이 감사히 받아 먹도록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어떤 음식들을 끊으라고 요구합니다.


1티모 4,4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것은 다 좋은 것으로, 감사히 받기만 하면

거부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1티모 4,8

몸의 단련도 조금은 유익하지만 신심은 모든 면에서 유익합니다.


1티모 4,10

모든 사람 특히 믿는 이들의 구원자이신

살아 계신 하느님께 우리가 희망을 걸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목 서간은 아직 어린 초대교회 공동체 구성원들을 위협하는

이단의 유혹에 걸려들거나 빠지지 말고 그들을 물리쳐 똑바로

나아가야 할 전인적인 삶의 좌표, 참그리스도인의 삶의 좌표를

제시해 준다.
 

몸의 단련도 좋지만 우리 인간을 통째로 구원으로 인도하는

신심 곧 영적 성장이 더욱더 필요하다는 가르침이다.
 

사목 서간은 로마 제국의 박해 속에서 국가 권력에 휘둘리며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 여러 이단들에 의해 흔들리는

초대교회 그리스도인들에게, 아직 굳게 뿌리내리지 못한

초대 그리스도교 신앙에 엄청난 용기와 희망과 꿈과 좌표를 제시했다.

35. 사목 서간들은 여러 이단과 박해로부터 오는 의협에 자칫

휘말릴 수 있었던 초대 그리스도교인들이 자신의 신앙을

굳건히 지키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였다.
 

사목 서간들은 예수님의 생애로부터 사도 시대를 거치며,

사도들 이후의 세대로 이어 내려오는 데 다리 역할을 하였다.
 

사목 서간은 초대 그리스도교가 어느 일정 지역을 뛰어넘어,

온 세상 곳곳을 향해 활짝 열린 세계 교회로 뻗어나가는데 한몫을 하였다.

 

필레몬서는 필레몬이라는 한 사람에게 보내는 서간이다.
 

필레몬서는 바오로 서간 13권 가운데 가장 짧으면서도

고대 서간의 양식을 다 갖춘 편지이다.
 

필레 1,1

그리스도 예수님 때문에 수인이 된 나 바오로와 우리 형제

티모테오가 사랑하는 우리의 협력자 필레몬에게,


필레 1,2

그리고 아피아 자매와 우리의 전우 아르키포스,


필레 1,2

또 그대의 집에 모이는 교회에 인사합니다.


필레 1,3

하느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은총과 평화가 여러분에게 내리기를 빕니다.
 

필레몬 서간의 수신인은 필레몬 자신뿐 아니라

그의 집에 모여 오던 공동체 구성원 모두라고 보여진다.
 

바오로는 하느님께 드리는 감사 기도 안에서 필레몬을

인정하며 그의 삶을 높이 평가한다.
 

필레 1,4

나는 기도할 때마다 그대를 기억하며

늘 하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필레 1,5

예수님과 모든 성도를 향한 그대의 사랑과 믿음을

내가 전해 듣고 있기 때문입니다.


필레 1,7

그대 덕분에 성도들이 마음에 생기를 얻었기 때문입니다.

 

필레 1,8-10

그래서 나는 그리스도 안에서 큰 확신을 가지고

그대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명령할 수도 있지만,

사랑 때문에 오히려 부탁을 하려고 합니다. ..

이러한 내가 옥중에서 얻은 내 아들 오네시모스의 일로

그대에게 부탁하는 것입니다.


바오로는 자신이 세례를 주어 주님의 자녀가 된

오네시모스를 자신의 아들이라고 부른다.


필레 1,17

그러므로 그대가 나를 동지로 여긴다면,

나를 맞아들이듯이 그를 맞아들여 주십시오.
 

필레 1,18

그가 그대에게 손실을 입혔거나

빚을 진 것이 있거든 내 앞으로 계산하십시오.


바오로 사도는 이 짧은 편지로써 필레몬 뿐 아니라

이 작은 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마음을 사고자 애썼다.


필레 1,12

나는 내 심장과 같은 그를 그대에게 돌려보냅니다.


필레 1,14

그대의 선행이 강요가 아니라

자의로 이루어지게 하려는 것입니다.

 

에리히 그래서 (E. Graesser)

히브리 서간의 저자는 신학적 해석학의 표본(모범)이다.


히브리 서간 저자는 구약의 여러 고백문 등을

새롭게 해석하고 표현하려고 했다.
 

신약성경 27권 가운데 히브리 서간 저자만 유일하게

예수 그리스도께 사제 또는 대사제라는 칭호를 썼다.


히브 7,27

당신 자신을 바치실 때에 이 일을 단 한 번에 다 이루신 것입니다.


레위 16,1-34

 

로마 3,23-24

모든 사람이 죄를 지어 하느님의 영광을 잃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이루어진 속량을 통하여

그분의 은총으로 거저 의롭게 됩니다.

로마 3,28

사실 사람은 율법에 따른 행위와 상관없이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고 우리는 확신합니다.


로마 3,25

하느님께서는 예수님을 속죄의 제물로 내세우셨습니다.

예수님의 피로 이루어진 속죄는 믿음으로 얻어집니다.


히브 4,14-16

위대한 대사제이신 예수님
 

바오로 서간에서는 바오로가 여러 교회에게 보내는 편지였지만

가톨릭 서간에서는 저자만 나오고 수신자는 불특정 모든 믿는 이들이다.
 

가톨릭 서간

베드로 1,2서, 요한 1,2,3서, 유다서, 야고보서


야고 1,1

하느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 야고보가

세상에 흩어져 사는 열두 지파에게 인사합니다.


구약의 열두지파

르우벤, 시메온, 레위, 유다, 이싸카르, 즈불룬,

에프라임, 단, 므나쎄, 가드, 납탈리, 벤야민


전통적으로 야고보서는 ‘주님의 형제 야고보’(갈라 1,19)가

집필했다는 견해가 우세해 왔다.
 

야고보서의 저자는 자신을 ‘하느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

이라고 칭할 뿐 ‘사도’라는 표현이 나오지 않는다.
 

야고보서의 그리스말은 간단명료하면서도 설득력이 있을 뿐 아니라

생동감 넘치는 흐름을 유지해 나간다.
 

야고보서의 저자는 창조성을 겸비한 채 뛰어난 예술 감각으로

글을 써내려간다.
 

야고보서에는 신약성경 다른 곳에서 발견되지 않는 단어가

34번이나 사용되고 있다.


야고보서에만 나오는 단어

- 출렁이는(ripijomeno) (야고 1,6) /

  두 마음을 품은 사람(diphsychos) (야고 1,8; 4,8)


야고보서에만 나오는 단어

- 인생 행로 (trochos , genes eos) (야고 3,6)

  녹슬었으며 (katiotai) (야고 5,3)


다양한 단어 선택으로 야고보서 저자의 어휘력과 표현력이

남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야고보서 저자는 강조하는 바를 상승적 표현법과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연쇄적 표현법을 사용하였다.
 

야고 1,14

사람은 저마다 자기 욕망에 사로잡혀

꼬임에 넘어가는 바람에 유혹을 받는 것입니다.


야고 1,15

그리고 욕망은 잉태하여 죄를 낳고,

죄가 다 자라면 죽음을 낳습니다.


아가 8,6

사랑은 죽음처럼 강하고..


이 서간에 그리스도인들의 삶에 대한 지침이나 훈계가

자주 등장하는 것을 보아, 야고보서를 일종의 교훈서로 볼 수 있다.
 

유다교 문헌에서나 지혜서, 집회서등 구약 지혜 문헌에서도

이러한 문학 양식이 자주 발견된다.
 

야고보서의 주제

① ‘완전성에 다다름’(온전한 사람이 되어감)


크리스트 자인

(세례 받은) 그리스도인이다.


크리스트 베르덴

그리스도인이 되어 간다.


야고 1,2

나의 형제 여러분, 갖가지 시련에 빠지게 되면

그것을 다시없는 기쁨으로 여기십시오.


야고 1,3

여러분도 알고 있듯이, 여러분의 믿음이

시험을 받으면 인내가 생겨납니다.
 

마태 18,21

“주님, 제 형제가 저에게 죄를 지으면 몇 번이나 용서해 주어야 합니까?


마태 18,22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
 

야고 1,4

그리하면 모든 면에서 모자람 없이

완전하고 온전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야고 2,22

그대도 보다시피, 믿음이 그의 실천과 함께 작용하였고,

실천으로 그의 믿음이 완전하게 된 것입니다.
 

야고 1,25

완전한 법 곧 자유의 법을 들여다보고 거기에 머물면,

듣고서 잊어버리는 사람이 아니라 실천에 옮겨 실행하는 사람이 됩니다.
 

야고보서의 주제

② (하느님께로부터 오는) 지혜


야고 3,17

그러나 위에서 오는 지혜는 먼저 순수하고, 그다음으로 평화롭고

관대하고 유순하며, 자비와 좋은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위선이 없습니다.

 

방송일시

6월 12일() 08:00

      13() 20:00

      15() 00:00, 07:00

      18() 03:0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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