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코린토 2서 / 갈라티아서 / 에페소서

코린토 1서

코린토 신자들의 당면한 문제에 대해

답변한 형식

 

코린토 2서

사도 바오로가 코린토에서 1년간 머무르며 복음을 전하다

떠나간 후 바오로를 비방하는 자들과 벌이는 논쟁문 형식


2코린토 1,15

이러한 확신이 있었기에, 나는 먼저 여러분에게 가기로 계획하였습니다.

그렇게 하여 여러분이 또 한 번 은총을 누리게 하고 싶었습니다.


2코린토 1,16

곧 여러분에게 들러서 마케도니아로 가고 다시 마케도니아에서 여러분에게

갔다가, 여러분의 도움을 받아 유다로 떠나려고 하였던 것입니다.



바오로 사도는 여러모로 반대자들을 설득하여 그들을 되도록

‘우리 편으로’ 이끌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였다. 



바오로 사도는 열정을 다하여 자신에게 부여된 사도직의 정당성을

옹호하면서 생동감 넘치는 어조로 자신의 정체를 밝히려고 애썼다.


때로는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어조로, 때로는 꾸짖는 표현을 써가며,

적대자들의 주장이나 태도를 논박하거나 단죄하는 말을 하였다.


코린토 2서에서 우리는 당시 코린토 교우들의 영적 모습이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바오로 자신의 고백을 통하여 그의 말솜씨와 글솜씨까지

엿볼수 있게 되었다.
2코린 4,16

우리는 낙심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외적 인간은 쇠퇴해 가더라도

우리의 내적 인간은 나날이 새로워집니다.


2코린 4,17

우리가 지금 겪는 일시적이고 가벼운 환난이

그지없이 크고 영원한 영광을 우리에게 마련해 줍니다.



코린토를 다시금 방문하려던 차에 바오로는 슬픈 소식을 전해들었다.
그것은 어쩌면 사도의 권위를 송두리째 매장시키려 했던

바오로의 적대자에 관한 소식으로 추정된다.


2코린 2,4

그러나 여러분을 슬프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을 향한

나의 특별한 사랑을 여러분이 알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코린토 2서가 코린토 교우들, 특히 그 곳에서 일어났던

바오로의 적대자들과 화해를 이끌어 낸 화해의 편지임을 엿보게 되었다.


2코린 7,8

내가 그 편지로 여러분을 슬프게 하였더라도 후회하지 않습니다.

사실 그 편지가 잠시나마 여러분을 슬프게 하였음을 압니다.


2코린 7,8-9

그러나 내가 한때 후회하였을지라도 이제는 기뻐합니다.



2코린 7,9

여러분이 슬퍼하였기 때문이 아니라,

슬퍼하여 마침내 회개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2코린 7,9

여러분은 하느님의 뜻에 맞게 슬퍼한 것이니,

우리 때문에 손해를 본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2코린 7,10

하느님의 뜻에 맞는 슬픔은 회개를 자아내어 구원에 이르게 하므로

후회할 일이 없습니다. 그러나 현세적 슬픔은 죽음을 가져올 뿐입니다.


코린토 2서 안에는 본디 바오로와 코린토 신자들이 여러 번에 걸쳐서

서로 주고받은 편지 내용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2코린 7,13

우리가 받은 이 위로 말고도, 우리는 티토의 기쁨으로 말미암아

더욱더 기뻐하게 되었습니다.

 

2코린 7,13

그의 영이 여러분 모두 덕분에 안도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2코린 7,16

나는 기뻐합니다. 모든 면에서 여러분을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화해를 위한 내용이 많이 들어 있어서 동사 ‘기뻐하다’와

명사 ‘기쁨’이 코린토 2서 안에 자주 등장한다.


코린토 2서 주제

① 사도 바오로는 자신이 사도로서 행하는 모든 활동은

하느님께서 이루시는 그분의 위업임을 밝힘



코린토 2서 주제

② 바오로 사도는 코린토 신자들에게 예루살렘 모교회를 위한

모금 운동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였다. (2코린 8~9장)



코린토 2서 주제

③ 바오로가 자신의 적대자들 곧 바오로 사도직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자들과 벌이는 논쟁이 주요내용이다. (2코린 10~1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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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티아서는 기원 후 54~55년 사도 바오로가 3차 전도 여행을

할 때, 삼 년 여 동안 머물던 에페소에서 썼다고 보여진다.


갈라 4,8

전에 여러분이 하느님을 알지 못할 때에는

본디 신이 아닌 것들에게 종살이를 하였습니다.


갈라 4,9

그러나 지금은 하느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갈라 4,9

아니,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알아주셨습니다.


당시 갈라티아 지방의 그리스도인들은 다른 선교사들에

의하여 할례를 비롯하여 다른 유다교 율법 규정들을 고스란히

다 지켜야 한다는 유혹을 받고 있었다.

그러한 길만이 십자가를 통하여 인류 구원을 이루신

그리스도께로 나아가는 길이라고 가르치는 이들이 등장했었다.


갈라 3,1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모습으로 여러분 눈앞에

생생히 새겨져 있는데, 누가 여러분을 호렸단 말입니까?

갈라 3,3

여러분은 그렇게도 어리석습니까?

성령으로 시작하고서는 육으로 마칠 셈입니까?


<바오로가 말하는 정통 복음은? >


구약 율법의 굴레에서 벗어나, 십자가를 통하여 부활의

영광에 도달하신 예수님을 믿음으로써 구원이 이루어진다.


복음은 인간이 성령의 이끄심으로 예수님을 통하여

하느님께 나가게 되었다는 가르침을 전한다.


갈라 4,4

때가 차자 하느님께서 당신의 아드님을 보내시어

여인에게서 태어나 율법 아래 놓이게 하셨습니다.


갈라 4,5

율법 아래 있는 이들을 속량하시어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 되는 자격을 얻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갈라티아서에서 바오로는 자신이 어떤 경위로

그리스도 신앙을 가지게 되었는지를 명확히 밝혀 준다.


갈라 1,15

그러나 어머니 배 속에 있을 때부터 나를 따로 뽑으시어

당신의 은총으로 부르신 하느님께서


갈라 1,15-16

기꺼이 마음을 정하시어, 내가 당신의 아드님을

다른 민족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그분을 내 안에 계시해 주셨습니다.

갈라 6,15

사실 할례를 받았느냐 받지 않았느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새 창조만이 중요할 따름입니다.


새 창조는 피조물인 인간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세례를

받음으로써 새로운 창조물,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음을 뜻한다.


새로운 창조물은 곧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새로 태어나

하느님의 자녀가 된 ‘그리스도인의 실존’을 뜻한다.


<바오로 사도의 신학>

이른바 정통 유다인들은 그저 율법 규정 하나하나를

빠짐없이 섬세히 지키는 길이 하느님을 따르는 길이라고 보았는데

이에 반해서 바오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구원이 온다고 확신한다.
그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하느님의 영, 곧 성령을 받게 된다고 말한다.


갈라 3,5

그렇다면 여러분에게 성령을 주시고 여러분 가운데에서

기적을 이루시는 분께서, 율법에 따른 여러분의 행위 때문에

그리하시는 것입니까? 아니면, 여러분이 복음을

듣고 믿기 때문에 그리하시는 것입니까?


갈라 5,19-21

육의 행실은 자명합니다. 그것은 곧 불륜, 더러움, 방탕,

우상 숭배, 마술, 적개심, 분쟁, 시기, 격분, 이기심, 분열, 분파,

질투, 만취, 흥청대는 술판, 그 밖에 이와 비슷한 것들입니다.

내가 여러분에게 이미 경고한 그대로 이제 다시 경고합니다.

이런 짓을 저지르는 자들은 하느님의 나라를 차지하지 못할 것입니다.

마태 7,13-14

“너희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이끄는 문은 넓고

길도 널찍하여 그리로 들어가는 자들이 많다.“

생명으로 이끄는 문은 얼마나 좁고 또 그 길은 얼마나 비좁은지,

그리로 찾아드는 이들이 적다.”


갈라 5,22-23

그러나 성령의 열매는 사랑, 기쁨, 평화, 인내, 호의, 선의, 성실,

온유, 절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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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페소서는 필리피서, 콜로새서, 필레몬서와 함께

옥중 서간으로 불린다.


 에페소서는 바오로 사도의 모습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던

제자나 제자단이 집필했다고 보여진다.

에페소서 저자는 실상 에페소 공동체를

직접 가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에페 1,15

그래서 나도 주 예수님에 대한 여러분의 믿음과

모든 성도를 향한 여러분의 사랑을 전해 듣고,


에페 1,16

기도 중에 여러분을 기억하며 여러분 때문에

끊임없이 감사를 드립니다.  


에페소서의 주요 주제는

하느님께서 이루시는 인류 구원 계획의 신비이다.


에페 1,4

세상 창조 이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선택하시어,

우리가 당신 앞에서 거룩하고 흠 없는 사람이 되게 해 주셨습니다.


선민 이스라엘과 이민족 사이에 놓였던 장벽이 사라지고

세례 성사를 통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었다.


에페 2,14

그리스도는 우리의 평화이십니다.


에페 2,14

그분께서는 당신의 몸으로 유다인과 이민족을 하나로 만드시고

이 둘을 가르는 장벽인 적개심을 허무셨습니다.


에페 2,15

당신 안에서 두 인간을 하나의 새 인간으로 창조하시어

평화를 이룩하시고,


에페 2,16

십자가를 통하여 양쪽을 한 몸 안에서 하느님과 화해시키시어,

그 적개심을 당신 안에서 없애셨습니다.

 

방송일시

5월 29일() 08:00

      30() 20:00

6월  1() 00:00, 07:00

       4() 03:0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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