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강 로마 르네상스와 종교개혁



1517년 루터에 의한 종교개혁과 1527년 독일황제 카를 5세가

개신교도 군대를 동원해 로마를 공격한 <로마의 약탈>사건으로

이탈리아 르네상스는 종말을 맞게 된다.

 로마의 약탈 이후 실추된 권위를 되찾기 위해 도시를 더 웅장하게 꾸미는

로마재생 프로젝트가 시행되기도 하는데 16세기 초 율리우스 2세가

성 베드로 대성당 재건축을 결정한 이후 17세기 중반까지 수많은

예술가들의 노력이 투입된 성 베드로 대성당은 그리스도교세계의 중심으로서

로마의 위엄을 응축해서 보여주고 있고, 그 건축과정에서 고전 전통의 질서와

비례와 균형을 적절히 사용했다.

 종교개혁과 로마의 약탈시기를 거치며 미술은 균형 있고 자신감 넘치는

인간의 아름다움을 찬양하는 것이 아니라 복잡하고, 인간의 아름다움에 대한

고민과 반성 등 내면적 성찰을 통해 대안적 표현방법을 찾는 미술로

발전해 나간다. 이러한 종교개혁기 이후의 미술을 위기의 미술

'매너리즘'으로 부르기도 한다.  

 

11강에서는 교황 집무실(스탄체, Stanze)에 그려진 라파엘로의 벽화

<아테네 학당>과 <감옥에서 구출되는 성 베드로>, 미켈란젤로가 작업한

메디치가의 무덤 조각상들을 살펴본다.

 

본방  2019년 2월 13일(수) 07시

재방                  14일(목) 16시

                        15일(금) 01시

                        16일(토) 20시

                        17일(일) 0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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