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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국제

유네스코, 日에 군함도 `강제노역` 설명 등 후속조치 이행 촉구

cpbc 장현민 기자(memo@cpbc.co.kr) | 입력 : 2021-07-23 11:01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군함도에 대해 설명하는 도쿄 산업유산정보센터 개선 등 일본 근대산업시설 세계유산 등재 후속조치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유네스코는 어제 열린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일본이 약속한 후속 조치가 충실히 이행되지 않은 데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유네스코는 이어 각 시설의 전체 역사 해설, 한국인 등 강제노역 이해, 희생자 추모, 당사자간 대화 등 후속조치 이행을 촉구하는 결정문을 컨센서스로 채택했습니다.

아울러 2023년 제46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검토할 이행경과보고서를 2022년 12월까지 제출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외교부는 "이 같은 결정문은 일본이 약속한 후속조치를 아직까지 이행하지 않았음을 국제사회가 명시적으로 확인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앞서 일본은 2015년 군함도 세계유산 등재 당시 징용 피해자를 기억하는 전시 시설을 마련하겠다고 국제 사회에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