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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사회

조계종 前 총무원장 월주스님 입적

cpbc 장현민 기자(memo@cpbc.co.kr) | 입력 : 2021-07-23 10:24
▲ 1998년 `외채상환 금모으기 범국민운동` 발대식에 참석한 고 김수환 추기경과 월주스님.(가톨릭평화신문DB)

고 김수환 추기경과 함께 종교계의 사회참여 운동을 주도했던 조계종 전 총무원장 월주스님이 어제 입적했습니다. 세수 87세입니다.

조계종에 따르면 월주스님은 지병인 폐렴 등으로 치료를 받던 중 어제 오전 전북 김제 금산사에서 열반했습니다.

장례는 5일간 금산사에서 조계종 종단장으로 치러지며 영결식과 다비식은 26일에 거행됩니다.

1935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난 월주 스님은 출가 후 금산사 주지를 거쳐 조계종 총무원장을 두 차례 역임했습니다.

또 고 김수환 추기경과 개신교의 강원용 목사 등과 함께 종교계의 사회참여 활동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1997년 외환위기 당시 김 추기경과 함께 금 모으기 운동에 동참해 국난 극복에 힘을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