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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사회

서울시, 폭력피해 이주여성 살핀다

동작구에 `남서울이주여성상담소` 설치.운영

cpbc 김영규 기자(hyena402@cpbc.co.kr) | 입력 : 2021-05-06 08:13

서울시가 폭력피해 이주여성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과 의료.법률 등 체계적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폭력피해 이주여성 상담소’를 운영합니다.

서울에 폭력피해를 입은 이주여성을 전담 지원하는 상담기관이 설치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서울시는 동작구에 폭력피해 이주여성 전문 상담기관인 ‘’남서울 이주여성상담소‘를 설치하고 전화(02-2038-0173)와 방문 상담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상담소에는 이주여성출신 상담원과 ‘통.번역지원단’을 둬 이주여성이 폭력피해 뒤 겪는 심리.정서적 충격과 생활.체류 불안정 등 복합적인 문제에 대해 그들의 모국어로 맞춤 상담을 지원합니다.

긴급 보호가 필요한 경우에는 보호시설 임시보호와 의료.법률 서비스도 지원합니다.

상담소 이용은 한국에 체류 중인 이주여성이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등록증을 소지하지 않은 여성도 이용 가능합니다.

김기현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 직무대리는 “이주여성들이 우리사회 구성원으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