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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사회

국립대병원, 보건의료교육 공적 역할 강화

cpbc 김영규 기자(hyena402@cpbc.co.kr) | 입력 : 2021-05-05 12:00

교육부가 오늘 국립대병원에 최초로 설치되는 임상교육훈련센터 공모 선정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의학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에서 평가를 진행한 결과 신축 부문에는 충남대병원이, 기능 변경 ‘리모델링’ 부문에는 제주대병원이 각각 선정됐습니다.

충남대병원은 지리적 이점을 살려 대전.충청권 의료진 뿐 아니라 전국의 의료진들에게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연간 6만 7천여 명의 전공의와 간호사 등 의료인을 교육할 계획입니다.

제주대병원은 모의 교육훈련 장비 등을 도입해 연간 9천여 명의 의료인을 교육할 예정입니다.

교육부는 오는 2023년까지 충남대병원에 187억 5천만 원을 국고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제주대병원에는 올해 25억 3천만 원을 역시 국고로 지원할 방침입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임상교육훈련센터 설치를 통해 국립대병원이 지역 내 의료인의 의료 역량 강화를 위한 공적 기능의 거점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립대병원이 임상교육훈련센터를 중심으로 의료교육 기반 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적 역할을 담당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