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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정치

文대통령 "세월호 진상규명 끝까지 챙길 것"

cpbc 맹현균 기자(maeng@cpbc.co.kr) | 입력 : 2021-04-16 08:44

문재인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보자는 국민들의 외침, 잊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SNS에 `세월호의 기억으로 가슴 아픈 4월입니다`라는 제목의 추모글을 올렸습니다.

문 대통령은 "아이들이 밤하늘의 반짝이는 별이 된 지 7년이 됐다"며 "살아 우리 곁에 있었다면 의젓한 청년이 돼 있을 아이들을 생각하니, 짧지 않은 시간이다. 미안한 마음 여전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서로의 버팀목으로 아린 시간을 이겨오신 가족들과 함께해주신 분들께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에 대해서는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를 통해 성역 없는 진상규명이 이뤄지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속도가 더뎌 안타깝지만 그 또한 그리움의 크기만큼 우리 스스로 성숙해가는 시간이 필요한 까닭이라 생각한다"며 "고통에 공감하면서 우리는 진실에 다가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