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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정치

`가톨릭 코드` 한미 정상 5월 만난다…文-바이든 정상회담 성사

cpbc 맹현균 기자(maeng@cpbc.co.kr) | 입력 : 2021-04-16 08:06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달 미국 워싱턴D.C.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만납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의 초청으로 5월 하순 워싱턴D.C.를 방문해 한미 정상회담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굳건한 한미동맹의 지속적인 발전과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항구적 평화 정착의 진전을 위한 공조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의 방미와 한미 정상회담은 한미동맹과 양국 국민의 우정에 대해 두 나라가 부여하는 중요성을 잘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바이든 대통령 취임 뒤 넉 달 만에 열리는 것으로 세부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앞서 지난 2월 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전화 통화에서 두 정상 모두 가톨릭 신자라는 공통점을 언급하며 기후변화, 한반도 평화 정착 등의 현안에 있어 프란치스코 교황과 협력하자는 데 뜻을 함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