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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공동체본당

서울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은평성모병원역' 이름 병기

2022.10.02발행 [1680호]




서울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에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역 이름이 함께 표기된다. 은평성모병원은 “9월 20일부터 구파발역사 안내표지와 전동차 표기시설물에 은평성모병원명이 병기됐고, ‘이번 역은 구파발, 은평성모병원 역입니다’라는 열차 안내 방송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 역병 병기 시점에 맞춰 기존 셔틀버스 승강장 위치가 기존 1번 출구에서 3번 출구로 변경됐다.
 

은평성모병원 관계자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은평성모병원 내원객의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 수도권 서북부 랜드마크 대학병원으로 발전하고 있는 은평성모병원의 브랜드 인지도 강화, 그리고 가톨릭의료의 우수성과 은평성모병원 브랜드 인지도의 전국적인 확장을 위해 역명 병기 입찰에 참여해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6년 시작된 역명 병기는 지하철 역명에 특정 기업 또는 기관명을 함께 표기하는 것이다. 대상 기관이나 기업은 서울지하철공사가 입찰을 통해 선정한다. 역명 사용기간은 3년이며 재입찰 없이 1차례(3년) 계약 연장이 가능하다. 역명 병기 입찰에 참여하려면 해당 기업이나 기관이 대상 역에서 1㎞ 이내(서울 시내 기준/ 시외는 2㎞ 이내)에 위치해야 한다. 서울 지하철은 하루 평균 이용객이 최대 7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광고 효과가 커 은행 등 금융기관은 물론 대형 안과병원도 역명병기 입찰에 도전하고 있다.  
 

이상도 기자 raelly1@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