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음] 전주교구 김기수 신부 선종

2018. 01. 07발행 [1447호]




전주교구 김기수 신부가 2017년 12월 26일 뇌출혈로 선종했다. 향년 66세. 고인의 장례 미사는 12월 28일 중앙주교좌성당에서 교구장 김선태 주교 주례로 교구 사제단과 수도자, 유가족, 신자 등 800여 명의 애도 속에 봉헌됐다.<사진> 고인의 유해는 교구 치명자산 성직자 묘지에 안장됐다.
 

김 주교는 장례 미사에서 “임종 전 신부님을 찾아뵀을 때 웃으시면서 본당 사목에 관해 말씀하실 정도로 열정적이셨다”며 “대림시기 동안 투병 중에 당신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누구보다 더 대림절을 지키셨을 신부님이 하느님 섭리에 따라 영원한 안식을 누리도록 함께 기도하자”고 추모했다.
 

고인은 1978년 사제품을 받았으며 무주ㆍ복자ㆍ신동ㆍ고창ㆍ둔율동ㆍ우전본당 등에서 주임을 역임했다. 광주가톨릭대 교수를 지내기도 했으며 2014년부터 미룡동본당 주임으로 사목해왔다.
 

유은재 기자 you@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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