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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컬렉션, 전국 순회전 된다

cpbc 이힘 기자(lensman@cpbc.co.kr) | 입력 : 2022-09-26 15:08
▲ 이건희 컬렉션 중 이중섭 작 `오줌싸는 아이`(1950년대, 문체부 제공)

고 이건희 회장의 기증품 전시회가 지방 순회전시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문체부는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10월부터 `이건희 컬렉션 지역순회전`을 본격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문체부가 대통령 업무보고 시 윤석열 대통령이 “이건희 컬렉션을 비롯한 국가 보유 미술품의 지방 순회전시를 활성화해 문화 향유의 지역 균형을 보장하는 데 노력해 달라”고 한 데 따른 것입니다.

국정과제인 ‘일상이 풍요로워지는 보편적 문화복지 실현’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한 지역순회전은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와 저변을 확대하고자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의 지역 연계망을 활용해 2024년까지 각 지역을 대표하는 박물관·미술관을 찾아가는 전시회로 마련됩니다.

순회전 첫 전시는 10월 5일 국립광주박물관과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시작하며, 올해 안에 부산과 경남지역에서 순회전을 열 예정입니다.

내년에는 대전광역시를 비롯한 7개 지역에서, 2024년에는 제주를 비롯한 3개 지역에서 순회전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2024년 이후에는 지역 수요와 상황 등을 고려해 순회전 확대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