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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사회

영등포구, 기미독립선언서 릴레이 낭독

cpbc 김영규 기자(hyena402@cpbc.co.kr) | 입력 : 2021-02-26 09:00

102년 전 전국에 가득했던 ‘대한독립만세’의 외침이 온라인에서도 울려 퍼집니다.

서울 영등포구는 3.1절을 맞이해 구민 33명이 함께 기미독립선언서를 릴레이 낭독하는 영상을 제작해 송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은 10여 분 분량으로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을 시작으로 독립유공자 유족과 구민 등 33명이 한 명씩 독립선언서를 나눠 낭독하고 마지막은 참여자 모두가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마무리됩니다.

또 ‘쉽고 바르게 읽는 3.1운동 독립선언서’ 한글개정판을 활용해 현재를 살아가는 구민의 눈높이에 맞춘 해설로 이해와 공감을 돕고 항일.독립운동의 가치와 정신을 현재적 관점에서 재조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낭독 영상은 영등포구 공식 유튜브 채널인 ‘스튜디오 틔움’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일제에 맞서 항거하며 독립운동을 이어나갔던 선열들의 열정과 애국정신을 본받아 코로나19의 위기도 38만 구민들과 한 마음 한 뜻으로 극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