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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보훈처 `호국 영웅 귀환행사` 진행

cpbc 장현민 기자(memo@cpbc.co.kr) | 입력 : 2020-06-03 11:01

국방부와 국가보훈처는 오늘 대구 남구 충혼탑에서 고(故) 김진구 하사의 ‘호국의 영웅 귀환행사’를 열었습니다.

행사에서는 유가족 대표에게 김 하사의 전사자 신원확인통지서를 전달하고 참전과정과 유해발굴 경과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또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이 호국의 영웅 명예선양의 의미를 담은 `호국영웅 귀환패`와 전사자 유품 등이 담긴 `호국의 얼함`을 전달했습니다.

김 하사의 부인 이분애 씨는 “남편이 함께 처갓집을 가는 길에 업어주는 등 생전 남편의 다정한 면모와 함께한 추억의 애틋한 마음을 끝까지 간직하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김 하사의 유해는 유가족들과 협의를 거쳐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앞서 국방부는 화살머리고지 인근 개인호에서 김 하사의 유해를 발굴했습니다.

`호국의 영웅 귀환행사`는 6·25전쟁 당시 조국을 위해 생명을 바쳤지만 미처 수습되지 못한 채 참전 용사를 찾아 가족의 품으로 모시는 행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