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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제주 한경면 신창리 수중발굴조사 시작

cpbc 이상도 기자(raelly1@cpbc.co.kr) | 최종업데이트 : 2019-04-11 10:35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국립제주박물관과 공동으로 제주도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 해역에서 본격적인 수중발굴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제주 신창리 해역 조사는 문화재청이 공식적으로 시행하는 제주도 내에서의 첫 수중발굴조사입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지난해 이곳에서 탐사를 통해 ‘금옥만당(金玉滿堂)’, ‘하빈유범(河濱遺範)’ 등의 글자가 새겨진 청자를 포함하여 500여 점의 중국 남송대 청자를 건졌습니다.

이러한 남송대 유물들은 예로부터 제주도가 한·중·일을 연결하는 동아시아 해상교역로의 중요 기착지였다는 중국 원사(元史) 등의 기록을 고증하는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제주 신창리 유적은 1983년 해녀가 금제유물을 신고하면서 처음 존재가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