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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재)바보의나눔에 성금 10억 원 쾌척. 올해로 8년째

cpbc 이정훈 기자(sjunder@cpbc.co.kr) | 최종업데이트 : 2019-02-21 03:00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두산그룹이 올해에도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에 10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기부한 금액만 80억 원에 이르는 기부 금액입니다.

두산그룹 박지원 부회장이 어제(20일) 재단법인 바보의나눔 이사장 손희송 주교 집무실을 찾아왔습니다.

박 부회장은 손 주교와 인사를 나눈 뒤 소외 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10억 원을 전달했습니다.

두산그룹의 통 큰 나눔은 올해로 8년째 이어져 이번 성금까지 누적 기부액만 80억 원에 달합니다.

<박지원(요셉) 부회장 / 두산그룹>
“올해 또 김수환 추기경님 10주기라 그 뜻이 깊은 것 같고요. 저희가 미력하나마 사회에서 소외된 계층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돼서 저희도 너무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과거와 같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바보의나눔 쪽으로 (성금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손희송 주교 / 재단법인 바보의나눔 이사장>
“두산에서 전폭적으로 도와주셔서 저희 재단이 이렇게 시작하는 데 굉장히 큰 도움이 됐고, 특별히 올해 김수환 추기경님 선종 10주년을 맞아서 더욱 더 두산에 고마움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김수환 추기경님께서 두산에 많이 축복해주셨으면 좋겠고...”

지난해 전달받은 성금은 저소득 계층 아동들을 위한 학습 지원과 시설 퇴소 아동의 사회정착을 위한 주거지원, 순직 소방사 유가족의 심리 정서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지원됐습니다.

아울러 두산그룹은 2012년부터 프로야구단 두산 베어스와 함께 ‘바보의나눔 베이스볼 데이’ 행사를 비롯해 2013년부터는 매년 계열사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억여 원을 저소득층 대학 신입생 장학금과 미혼모 자립을 위해 지원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