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체감기온 영하 30.9도..북극 추위 몰려와

2018.01.12

▲ 추위에 언 모습 <기상청>
대관령의 체감기온이 영하 30.9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겨울 들어 최강의 한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7시 현재 서울의 최저기온은 영하 15.1도를 기록했고 연천 영하 23.7도, 횡성 안흥 24.8도, 철원은 영하 21.6도, 파주는 영하 20.1도까지 떨어졌습니다.

특히 대관령은 체감기온이 영하 30.9도까지 떨어지는 기록적인 추위를 보였습니다.

또 홍천 영하 19.2도, 춘천과 이천 영하 18도 등 서울과 경기, 강원내륙지방 대부분은 영하 15도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또 대구 영하 10.2도, 광주 영하 9.8도, 부산 영하 8.8도 등 남부지방도 내외의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강추위가 닥치면서 전남.경남 등 남부지방을 제외한 전국에 한파경보와 주의보 등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또 제주도와 전라남도 목포, 영광, 함평, 영암, 해남, 전라북도 정읍, 부안, 고창에는 대설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한낮에도 서울 영하 6도, 전주 영하 3도, 대구 영하 2도로 종일 영하권의 강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이번 강추위는 오늘을 고비로 점차 풀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는 오늘 절정을 이룬 후 내일 낮부터 비교적 따뜻한 서풍이 유입되면서 모레는 차차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주말인 내일 낮부터는 서울 기온이 영상 권에 들어서겠고 모레에는 5도까지 오르는 등 평년 수준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이상도 기자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