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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석11구역, 최고 16층.스카이라인 도출

cpbc 김영규 기자(hyena402@cpbc.co.kr) | 입력 : 2019-12-04 09:44

서울 흑석11구역이 최고 층수를 당초 20층에서 16층으로 낮춥니다.

서울시는 어제 제14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개최하고 흑석11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 가결을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흑석11구역은 서울시 도시.건축 혁신방안이 최초 적용된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1호 사업지입니다.

당초 계획했던 주변환경과 어우러지지 않는 천편일률적인 고층의 성냥갑 아파트 대신 인접한 현충원의 정온한 도시풍경을 존중하고 도시와 자연이 어울리는 아파트 단지라는 새로운 밑그림을 그렸습니다.

현충원 연접부는 5~9층, 그 외 지역은 15~16층 이하로 현충원, 서달산 능선과 조화를 이루는 스카이라인을 계획했습니다.

특히 ‘특별건축구역’을 적용해 현충원에서 대상지가 보이지 않도록 높이를 관리하고 배후의 서달산으로 열린 조망이 확보되도록 했습니다.

아울러 고층부에는 계단식 테라스형 옥상정원을 조성해 한강변 아파트의 경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했습니다.

서울시는 촉진계획과 건축계획 기본구상이 실제 사업시행과 준공까지 일관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도시.건축 혁신 촉진계획지침’과 ‘도시.건축 혁신 건축계획지침’을 마련했습니다.

서울시는 이를 정비계획 고시문에 수록해 책임관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