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접했던 카톨릭 라디오 방송이 신부들의 수다!

지나 카타리나 2019-05-19 21:38:34

안녕하세요.
영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최혜수 지나 카타리나입니다.
현재는 잠시동안 양산 영성의 집에 객식구로 지내고 있습니다. (곧 있음 다시 영국으로 들어갑니다 무더위가 오기전에 도망가야해요!) 16년만에 처음으로 이리 오랫동안 한국에서 지내는 것이 새롭기도 하고... 어떨떨합니다
신부들의 수다를 알게 된건 한달 전 유연창 베드로 신부님이 신부들의 수다라는 라디오 방송에 나오신다는 홍보를 하시기에 궁금하던 차에 듣게 되었습니다.
카톨릭 라디오 방송이여서 듣는 방법도 모르는 찰나에 지인분이 팝빵(?)으로 들어라 이러셔서 그리 접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처음 듣는 라디오 방송이였고 카톨릭 방송이니 지루할 거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경상도 사투리로 구수하게(?) 저의 마음과 귀를 열게 해주신 신부들의 수다. 더불어 협찬.....노래에 충격과 함께 빵 터졌습니다.
5월 6일에 부산 남천성당에서 신부들의 수다에.... 한분을 만났는데. 그분이 이추성신부님이셨습니다.....병아리처럼 노랑머리를 한 신자 기억하실련지... 신부들의 수다 팬이예요 하면서 악수는 했지만... ㅜㅜ 사진을 같이 못 찍어서 아쉬웠지요... 사실 제가 라디오로 들은 지 얼마 되지가 않아서 이름도 못외우고 목소리도 잘 알지 못하여서 죄송했지만 그래도! 만나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연예인 신부님이다! 이런 생각에...

유연창 신부님의 인터뷰 이후로 현재까지 본방송은 못 챙겨 듣지만 다운 받아서 듣고 있습니다.
가끔은 지루한 산 속에서 조금이라도 신부님들 덕택에 웃을 수 있어서 좋아요,

이번에 사연이 없다는 소식에... 처음으로 라디오에 사연 하나 올려봅니다.
처음으로 듣는 라디오 방송이 카톨릭 방송 신부들의 수다 그리고 이리 난생처음 사연도 적어보아요
현재 제가 지내고 있는 영성의 집에는 신부님들이 다섯분이십니다.
신부님들은 원래 다 바쁘신건가,,, 저로서는 사제분들을 많이 보지 못하여서 그런지 이 곳에서 지내면서 사제분들의 얼마나 바쁜지를 깨닫게 해주는 시간인 듯 합니다. 제일 안타까운 것은 매번 제가 보는 신부님들의 웃는 얼굴 뒤에는 피로만 보입니다. 자신의 건강보다는 길을 잃은 양 하나라도 더 구원하고 싶으신 거겠지요. 건강은 위에서 챙겨준다면서. 이런 시답잖은 말로 신자들에게 걱정만 안기고 있는 영성의 집 신부님들.
그런 신부님들을 위하여 신부들의 수다의 신부님들이 우리 사제분들을 위해 노래 하나 추천해주셨으면 합니다.

영성의 집 사제들 뿐만이 아닌 많은 사제분들을 위해서, 힘이 나는 노래 부탁드립니다.

한국날씨가 너무 더워지는데 더위 조심하시고, 더불어 감기도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영국에서도 꼭 챙겨듣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